가스공사 단기 불확실성 증가로 차익실현 유리..삼성

삼성증권이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주가가 목표가에 근접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2일 삼성 정순호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내년 투자보수율 산정 및 한전 발전 자회사의 LNG 직도입 결정 과정에서의 가중되는 불확실성과 올해 배당락의 영향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차익실현이 유리하다고 판단. 그러나 내년 예상 배당수익률이 7.1%로 장기적 배당주로서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리고 6개월 목표가 3만6,3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