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사 투자매력도 현대>동부>LG"

2일 한화증권 구경희 연구원은 보험업종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손보업계 2위권 3사의 투자 매력도는 현대해상>동부화재>LG화재 순이라고 평가했다. 현대해상은 적정주가 대비 가장 저평가돼 있으며 자동차 내수 회복시 손해율 하락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 5,100원. 동부화재에 대해서는 재무구조가 우량하고 사업비 효율성이 타사대비 월등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상회에 목표주가 8,300원을 제시했다. LG화재는 사업비율이 높은 것이 단점이라고 지적하고 시장수익률 의견을 제시. 한편 자동차 보험료 인상과 2차 방카슈랑스 연기 가능성이 손보업계에 단기적으로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