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히타치 디지털가전 개발 거점 재편-니혼게이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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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日 히타치社가 내년 5월까지 디지털 가전 관련 개발 및 기획·마케팅 거점을 재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 동안 수도권 3곳에 분산되어 있던 개발 거점을 요코하마에 집약하고 마케팅 거점은 도쿄에 집중시켜 사업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
이에 따라 요코하마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연구 센터'에는 DVD 레코더 개발자 등 토카이(東海)사업소와 에비나(海老名)사업소 연구 인력 약 800여명이 이전하게 돼 4천명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획·마케팅 부문에도 약 500명이 이전해 상품기획과 법인·해외영업, 시스템 기획과 광고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될 예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