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2일) 공모 관련주 반등세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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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장외시장은 투자심리 위축으로 코스닥시장의 상승세에 편승하지 못했다.
다만 기업공개(IPO)관련 종목이 반등세로 돌아서 눈길을 끌었다.
손오공이 2.43%(2백25원) 오른 9천4백75원으로 마감됐다.
텔레칩스도 6천2백원으로 1.64%(1백원) 올랐다.
아이크래프트도 0.93%(50원) 상승한 5천4백50원을 나타냈다.
반면 넥스트인스트루먼트는 5.88%(2백원) 내린 3천2백원으로 떨어졌다.
대형주 중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3.01%(1백35원) 올라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웅진코웨이개발도 1.36%(1백원) 올라 7천4백50원까지 반등했다.
금융주인 현대캐피탈은 1.03%(1백원) 올랐으나 삼성카드는 2.2%(1백50원) 내려 대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