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인터넷서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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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계열사인 플래티늄미디어가 여성 포털 사이트인 해피올닷컴(www.happyall.com)을 인터넷서점으로 바꿔 오는 6일 새로 오픈한다.
이를 위해 해피올닷컴의 모든 서비스를 중지한다고 3일 공지했다.
플래티늄미디어 관계자는 "출판·교육사업으로 성장해온 웅진그룹의 배경과 도서물류회사인 북센의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인터넷서점 사업에 나섰다"며 "CD·DVD 전문 쇼핑몰 운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