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일본 NTT도코모 매수 유지

6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일본 NTT도코모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CL은 NTT의 재무담당자 우가키와 만남에서 1~2년내 영업이익 회복 목표를 확인했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 30만엔을 지속했다. CL은 우가키 CFO가 최근 KDDI와 보다폰과 음성요금 경쟁으로 매출 압박을 다소 느끼나 3G서비스인 '포마(FOMA)' 구축과 휴대폰 개선 그리고 A/S서비스 등 질적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하반기 보조금이 크게 줄어들 것 같지 않으나 내년부터 대중제품 700시리즈 출시로 조달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 10월 매각한 AT&T무선 지분의 특별배당금 재원 활용 여부에 대해 확실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