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현대차 원화절상 부담..목표가↓"

CSFB증권이 현대차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6일 CSFB는 현대차에 대해 과거 3년간 원화 강세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내년에는 다른 통화 대비 급격한 원화 평가절상으로 이익 훼손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원화 강세는 공력적인 평균판매단가 인상,시장 다변화 등에 의해 상쇄될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 이익의 타격은 피해갈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를 반영 내년과 2006년 이익 전망치를 14.1%와 3.1% 내려잡고 목표가를 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투자의견은 시장상회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