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사흘째 급락세

삼성물산이 지난 주말에 이어 연 사흘째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6일 오전 삼성물산은 개장과 함께 골드만삭스 증권 등으로부터 팔자 물량이 쏟아지면서 9시 13분 현재 다시 전주말보다 2.45% 하락한 1만 3천95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주말 대우증권을 통해 나온 물량은 대부분 외국인 투자자가 팔아치운 것으로 확인됐으며 삼성물산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2일 39.38%에서 3일 33.97%로 떨어졌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