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홍콩 항셍..내년말 목표지수 1만5850"

8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내년 연말 홍콩 항생지수가 15,85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달러의 움직임이 증시 향방을 결정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CL은 내년 홍콩 인플레이션율이 현재 0.2% 수준에서 5% 수준으로 급격히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상승 속도가 금리상승 속도보다 빠를 수 있다고 지적. 그러나 단기간 내 달러가 안정되거나 기술적 반등을 보일 경우 금리상승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관측했으며 이는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트폴리오 내 베타를 낮추는 한편 부동산 업체인 SHKP-헨더슨랜드-HK랜드와 3G 업체인 Cheung Kong 등을 선호주로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