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상무, 도시바 中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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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상무가 지난달 일본 도시바의 해외공장 경영전략을 배우기 위해 중국 노트북 공장을 전격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상무의 도시바 생산현장 방문은 삼성측이 먼저 요청했으며 도시바측이 삼성과의 협력관계를 고려해 고심끝에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계는 이 상무의 이같은 행보가 경영수업을 위해서라면 어느 지역, 어떤 기업이라도 찾아가서 배우겠다는 의지에서 나온 것으로, 이 상무의 경영수업이 글로벌화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