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상담 9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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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는 11월말까지 채무재조정 상담자가 총 9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복위는 지난달에만 96,074명이 채무재조정 상담을 마침에 따라 지금까지 총 상담자수는 91만5,835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11월까지 채무재조정을 신청한 상담자수는 32만6,376명으로 3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신복위는 11월중에 중고생 1만2,443명, 대학생과 일반인 430명을 대상으로 신용관리특강을 실시했으며 신용회복지원이 확정된 2만6,212명에 대해서도 신용불량재등록 예방교육도 실시했습니다.
또 신용불량자취업안내센터에서는 지난달까지 총 9,951명으로부터 구직 신청을 받아 1,026명에 대해 취업을 성공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