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聯 국가컨설팅 최종보고서 완성
입력
수정
산업정책연구원(IPS)과 국제경쟁력연구원은 말레이시아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 작업을 최근 완료,오는 13일 압둘라 아흐마드 바다위 말레이시아 총리가 주재하는 회의에서 최종 보고서를 발표(발표자 문휘창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한다고 9일 밝혔다.
두 연구원의 공동 컨설팅 작업은 지난 3개월간 조동성 IPS 이사장(서울대 경영대 교수)이 개발한 국가경쟁력 평가 모델을 적용해 진행돼왔다.
보고서에는 말레이시아 국가경쟁력 현황과 문제점을 평가하고 국가경쟁력 강화 전략을 제시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고 IPS는 설명했다.
이번 작업으로 IPS는 향후 말레이시아의 국책연구기관인 MIMOS로부터 매년 연구모델 사용에 관한 로열티를 받게 된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