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합정동, 문화복합타운 조성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일대가 오는 2013년까지 문화유산과 게임산업이 공존하는 문화복합타운으로 조성됩니다. 마포구는 합정역과 망원동 일대 9만여평에 대한 균형발전 촉진지구 개발구상안을 발표하고, 홍대와 절두산성지,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로 이어지는 문화지구 등과 연계해 도시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마포구는 내년 3월쯤 개발기본계획을 확정해 실시계획을 완료하면 우선 2008년까지 중심전략지구와 역사문화지역으로 나눠 순환개발할 방침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