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한빛소프트 탄트라게임 상용화 임박'-마닐라블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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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베타서비스중인 한빛소프트의 '탄트라'게임이 14,000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상용화 서비스가 임박했다고 필리핀의 유력일간지 마닐라 블루틴이 보도했다.
'탄트라'게임의 필리핀 서비스 판권 보유자인 ABS-CBN은 최근 반얀 텔리커뮤니케니션과 제휴계약을 맺고 상용화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ABS-CBN은 한빛소프트와 유통계약을 맺은바 있으며, '탄트라'판매액의 30%를 로얄티로 한빛소프트에 지급하게 된다.
마닐라 블루틴은 '탄트라'게임은 사랑과 복수의 내용이 담긴 흥미진진한 게임이라면서 애니메이션과 그래픽이 적절히 조화된 온라인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필리핀내 최대 방송서비스 업체인 ABS-CBN측은 반얀과의 제휴를 통해,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탄트라'게임의 베타서비스가 14,000여명의 회원을 이미 확보한 상황이며, 상용화서비스는 내년부터 이뤄질 예정이라고 마닐라 블루틴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