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대우, 여의도 한양 리모델링 우선협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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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현대건설 공동사업단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양아파트 리모델링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한양아파트는 기존 12층에서 13층으로의 증축과 함께 가구당 7∼9평씩 전용면적을 늘리는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가구당 주차공간이 1.9대로 늘어나는 한편 기존 복도식 구조도 계단식으로 바뀐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