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데스,美 금리 인상-핵심 경기동향 여전히 개선

피데스증권은 이달 FOMC회의에서 0.25%P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피데스 김한진 상무는 최근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가 일부 실망스러우나 방향성은 대체적 양호하다고 평가하고 이같이 진단했다. 김 상무는 미국 물가 수준이 비교적 안정적이며 통제 가능한 수준이나 앞으로 달러 약세 용인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선제적 긴축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금리인상 속도와 현재의 저금리 수준에서 소비자 투자가 크게 억제되지 않으며 모기지금리와 장기 대출금리가 여전히 경기부양적 수준으로 정책적 여유가 충분하다고 판단. 한편 11월 미국 소매판매가 0.1% 증가해 예상치 (-)0.1%를 크게 상회해 핵심 경기 동향이 여전히 개선방향에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