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제품 롯데백화점 첫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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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이 북한 개성공단에서 생산한 가정용품을 1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판매한다.
이 제품은 ㈜리빙아트가 만든 스테인리스 냄비 2종 세트.총 1천세트다.
가격은 국내 제품의 절반 수준인 세트당 2만∼3만원.행사는 19일까지 8층 특별행사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