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등 경제5단체 15일 회장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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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를 비롯한 경제 5단체가 15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긴급 회장단 회의를 갖고 '기업경영 선진화를 위한 경제계 다짐'을 발표한다.
경제 5단체장 명의로 발표될 이 성명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증권집단소송법과 관련,과거 분식회계 사면 등에 대한 재계 입장을 밝히고 투명경영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과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며 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다른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