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이수유비케어'로 새출발

의료정보관리시스템 개발업체인 유비케어(대표 김진태)의 회사이름이 '이수유비케어'로 바뀐다. 유비케어는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이처럼 변경키로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유비케어는 이수화학 임재경 대표 등 6명의 이사와 이수유화 박은현 대표 등 2명의 감사를 새로 선임했다. 대표이사는 김진태 대표가 계속 맡게 됐다. 유비케어는 지난 10월 이수화학 등이 전체 지분의 38.05%를 인수하면서 이수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김진태 대표는 "이수 계열사로 편입됨에 따라 모든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02)2105-5176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