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매수-목표가 1만3000원..동원

15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단기적으로는 보수적인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11월 실적은 영업이익률이 13.6%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수준이었다고 평가. 전세계 타이업 업계가 호황을 구가하고 있는 가운데 천연고무 및 원유가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위안화 절상도 오히려 호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기적으로 연말 상여금과 감가상각비 부담 등을 감안해 보수적인 투자 자세가 바람직해 보인다고 판단. 매수 의견에 목표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