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금융大戰] 대한생명 ‥ 대한변액유니버셜적립보험

은행의 적금이나 투신사의 적립식 펀드와 같은 안정성과 수익성 기능에 보험 본연의 보장기능까지 겸비한 일석삼조의 보험상품.자신의 경제능력에 맞는 보험료를 매달 적금처럼 납입하다가 경제적 여력이 생기면 연간 총납입보험료의 2배 이내에서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1년에 12번까지 중도인출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을 하지 못하면 펀드운용이나 추가납입금을 통해 적립된 금액에서 보장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을 공제(월대체보험료)하여 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적립금이 없어질 때까지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으면 계약은 해지된다. 펀드의 운용실적에 따라 추가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운용실적이 좋으면 투자수익을 추가로 받는다. 투자수익이 저조하더라도 최저 사망보험금을 보장받는다. '채권형'과 '혼합형' 중 자신의 투자성향에 따라 자산운용형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연금보험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대한배우자종신특약,대한정기특약,대한암보장특약 등 총 17종의 특약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대한생명은 이와함께 '대한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도 팔고 있다. 유니버셜적립보험과 성격이 비슷하지만 종신보험답게 사망보험금 지급에 무게중심이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