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보유-목표가 5만8600원..삼성

삼성증권이 현대차에 대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20일 삼성 김학주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미국에서의 에어백 리콜 사태가 소프트웨어 재설정으로 해결 가능할 경우 비용은 50억원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에어백의 경우 소비자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부품 중 하나인 만큼 안전도에 대한 우려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 가격대비 품질에 대한 매력도가 상승세에 있으나 초일류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단위 부품에 대한 기술적 배경 등을 개선시켜야 한다고 판단했다. 보유 의견에 목표가 5만8,600원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