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내년 LCD TV 시장 팽창..휴대폰-디카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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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기술주 최종제품 시장가운데 LCD-TV 시장이 가장 큰 폭 성장을 보일 것으로 평가됐다.
20일 모건스탠리가 발표한 내년 주요 기술 최종제품 시장 전망에 따르면 LCD-TV 시장규모가 64% 성장하며 가장 큰 폭 성장성을 보인 반면 18%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 반도체장비 시장이 가장 큰 폭 감소로 예상됐다.
단위 출하증가율 기준 LCD-TV는 119% 증가.
성장이 기대되는 제품군은 LCD-TV외 PDP-TV도 시장 성장률 23%와 출하 증가율 78%로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VoIP(+50% 이하 시장성장)-인도소프트웨어 매출(+34%)-리눅스 서버(+17%)-라우터(+15%)-WLAN(+14%)-윈도우 서버(+11%).
한편 부정적 시장 성장을 보일 제품군은 데스크탑 PC(-3%),휴대폰(-5%),디지탈스틸카메라(-5%),유닉스서버(-5%),VCR(-6%),DVD하드웨어(-8%),반도체장비(-18%) 등으로 집계.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