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LG전자 4Q 매출 상향..영업익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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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이 LG전자 4분기 매출 전망치를 올렸으나 영업이익 예상치는 하향 조정했다.
21일 골드만은 LG전자 11월 매출규모가 2.3조원으로 전월대비 2% 감소한 가운데 PDP와 휴대폰 호조로 기대 이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원화 강세가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해 종전 6.1조원이던 4분기 매출 전망치를 6.28조원으로 상향 조정한 반면 영업이익 추정치는 2천460억원에서 1천600억원으로 낮추었다.
연간 주당순익 전망치를 9천692원으로 6% 내리고 내년 전망치도 5% 낮춘 7천297원으로 수정.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