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연말 판촉행사 팔 걷었다

두산이 연말을 맞아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내년 1월 말까지 서울과 인천 수원 의정부 등 경기지역의 5백개 업소에서 '산'소주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소주에 희석시켜 마실 수 있는 녹차앰풀(5㎖) 50만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홈플러스에서 마주앙 모젤,마주앙 메도크 등 와인 고객들은 1백% 당첨되는 스크래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올리브유 고급 와인잔 등 다양한 경품이 들어있다. 또 이달 말까지 서울지역 50개 와인 바에서 틴타라 시라즈,틴타라 샤도네 등 호주 와인을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모듬치즈 안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와인 치즈페스티벌'도 연다. 내년 2월 말까지 전국 4백개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백화수복 원컵(1백80㎖)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편의점 내에서 판매하는 어묵도 무료 제공한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