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매출처 확대 순항중..동부

22일 동부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이 전일 대만 CPT와 6세대 LCD용 CVD장비 1대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것과 관련 이번 공급계약은 주매출처인 LG필립스LCD 및 CMO와의 공급규모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동안 특허권 분쟁으로 시장 진출이 어려웠던 대만에서 신규 매출처를 확보하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CMO社에 제한되었던 대만 매출처가 CPT社로 확대되었을 뿐 아니라 다른 대만업체들로의 장비공급 가능성이 보다 높아졌다면서 목표가 1만2,5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