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화장품, 해외4호점 몽골점 오픈

에이블씨엔씨는 미샤화장품 해외4호점인 몽골점을 지난 18일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몽골은 자국 내 화장품 업체들이 소비자의 유행이나 빠르게 변화하는 기호를 맞추지 못해 거의 수입 화장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현재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빠르게 증가해 한국산 화장품의 시장 내 점유율이 상당히 높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양순호 해외사업본부장은 "몽골에서의 사업 성과에 따라 추후 러시아로의 진출을 계획 중"이라며 "내년은 해외 진출에 더욱 매진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