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대우조선..환율·원자재 가격 부담 여전-보유"

교보증권이 대우조선해양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23일 교보 장근호 연구원은 환율 급락을 감안할 경우 대우조선해양의 12월 실적도 개선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내년 전망도 환율 및 원자재 가격이 여전히 불안정하다는 점에서 불확실하다고 지적. 향후 수익성 개선 기대와 함께 상충되는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보유 의견과 목표가 1만5,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