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내년초부터 약달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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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이 내년초부터 달러 약세 움직임이 재개될 것으로 관측했다.
23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미국 무역적자와 포트폴리오 자금흐름 데이타가 구조적인 달러 약세를 지지해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같이 밝혔다.
기술적 요인 등이 달러 매도 포지션 구축시 위험 요인이나 펀더멘탈측면이 더 크다고 강조하고 달러/엔 추가 상승은 좋은 진입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원달러 환율이 앞으로 2주동안 1천50~1천65원내에서 움직일 것이나 3개월 전망치 1000원과 달러/엔 98엔 예상치는 내년초들어 약달러 재개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