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골프 화제] 골퍼들이 원하는 X-마스 선물‥따뜻한 곳으로 골프휴가

○…재미 아마추어골퍼 미셸 위(15·위성미)가 2005시즌 미국LPGA투어 개막전인 SBS오픈에 스폰서초청으로 출전한다. AP통신은 미셸 위가 내년 2월 하와이 오아후의 터틀베이리조트 아놀드 파머코스에서 열리는 미LPGA투어 SBS오픈에 출전해 달라는 요구를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회는 한국의 SBS가 타이틀스폰서로 나서 내년에 처음 치러지며 총상금은 1백만달러,우승상금은 15만달러다. 미셸 위는 이에 앞서 역시 하와이에서 열리는 미국PGA투어 소니오픈에도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퍼들이 가장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무엇일까?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야후'는 홈페이지(www.sports.yahoo.com)를 통해 '올 크리스마스때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를 했다. 모두 2천8백20명이 응답한 현재 응답자의 절반에 육박하는 46%가 '따뜻한 곳으로 골프휴가를 가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골퍼들이 원하는 것은 동서양 가릴 것없이 한결같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 다음은 '새 아이언세트를 받는 것'(18%),'골프레슨을 받는 것'(15%),'새 드라이버를 받는 것'(14%),'몇 박스의 골프볼을 받는 것'(7%)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