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조직개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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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이 내년 1월1일자로 조직을 개편,기존 5개 브랜드(베스띠벨리 씨 비키 지이크 쿨하스) 중심의 사업부 체제를 숙녀복본부(베스띠벨리 씨 비키)와 신사·캐주얼본부(지이크 쿨하스) 2개로 통합 운영한다.
또 관리부문 본부장 박흥식 전무(47)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46명에 대한 정기 승진인사도 실시했다.
회사측은 "기존의 사업부제는 유지하면서 복종별로 브랜드 사업부들을 관할하는 2개 본부를 신설해 전문성을 높이고 신규·해외·전략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