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아시아나항공..동남아 지진 단기 악재-매수"

29일 LG투자증권 송재학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동남아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불가피하나 단기적 악재로 제한될 것으로 판단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동남아 해일 피해로 국내 항공업계의 동남아 여객수요 급감은 불가피할 전망이며 내년 1월 한달간 동남아 여객 매출은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중국 등 대체 여행상품도 많아 항공수요 급락세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며 내년 전체 항공수요 호조세 등으로 중장기적으로는 견조한 영업실적 확보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11월 영업지표 호조세 지속으로 4분기 영업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4,5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