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日 기업 부동산투자 2006년 설비투자로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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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모건스탠리증권 다케히로 사토 연구원은 일본 기업들의 적극적인 부동산 매입이 2006년에는 실질적인 설비투자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12월 단칸지수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기업들의 향후 투자 의지를 나타내주고 있으나 부동산투자는 여전히 전년 수준을 하회하고 있는 점 등에서 하반기 설비투자 전망이 지나치게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
설비투자 전망을 하향 조정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 일시적인 하락 가능성이 있으나 2006년에는 실질적인 투자 수요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