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산요,태양전지 생산능력 15배 확대 방침

日 산요전기가 태양전지 생산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29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는 산요전기가 오는 2010년까지 태양전지 생산능력을 현재의 15배인 연간 1000MW로 늘릴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먼저 2006년까지 오사카 공장에 새로운 라인을 설치해 연간 생산 능력을 4배 수준인 250MW로 끌어올릴 계획. 니가타현 지진으로 올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나 성장 분야인 태양전지에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1위 업체인 샤프를 추격한다는 전략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