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DMB 초기 '장비주..정착기는 콘텐츠-하나

위성DMB서비스 초기에는 장비관련주로 서비스 정착기에는 방송 콘텐츠 업체에 관심을. 4일 하나증권 김장원 연구원은 1월 중순부터 위성DMB 시범서비스가 실시된다고 소개하고 본방송이 실시되는 5월부터 수신제한프로그램을 통해 유효가입자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위성DMB서비스 초기에는 장비 수요가 클 것으로 추정하고 정착시기에는 방송 콘텐츠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관련 투자로 이를 감안해 방향을 설정하라고 조언했다. 장비는 크게 단말기(삼성전자,LG전자,팬택앤큐리텔,기륭정자),갭필러(C&S마이크로,서화정보통신,기산텔레콤) 등이 있다고 설명. 방송 영역이 넓어진다는 측면에서 콘텐츠 관련주로 SBS,SBSi,예당,YTN 등을 언급.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