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토지 경매 인기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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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이전 위헌 판결과 종합부동산세 도입 여파로 경매시장에서 서울지역의 논밭이나 임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매정보제공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법원경매에 나온 물건 중 토지의 낙찰가율은 평균 94.3%로 11월에 비해 21.3%포인트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반해 대전,충남지역 토지의 낙찰가율은 작년 11월 80.5%에서 12월 65%로 급락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