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25만4474가구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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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전국에서 25만여가구의 아파트가 새 주인을 맞는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인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2005년 전국에서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오피스텔 및 임대아파트 제외)는 모두 6백64개 단지,25만4천4백74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에 비해 7.63% 줄어든 물량이다.
시·도별로는 경기지역이 1백89개 단지,8만6백99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이 2백11개 단지,4만6천8백43가구 △부산이 60개 단지,2만8천56가구로 뒤를 이었다.
또 시·구별로는 경기 남양주시가 1만4천4백10가구로 최다였으며 부산 해운대구가 7천9백15가구,서울 성북구가 7천3백61가구로 각각 나타났다.
월별로는 △1월 9천8백62가구 △2월 1만6천76가구 △3월 2만2천9백95가구 △4월 1만9천8백49가구 △5월 2만4천1백32가구 △6월 1만8천6백32가구 △7월 1만4천9백89가구 △8월 1만9천3백99가구 △9월 1만7천7백8가구 △10월 2만8천2백85가구 △11월 2만8천2백5가구 △12월 3만4천3백42가구 등이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12월 입주 물량이 가장 많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