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직원조합, 대표 지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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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직원들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회사자금횡령 혐의로 구속된 최용선 전 대표이사의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신공영 우리사주조합은 횡령 혐의로 구속된 최 전 대표 보유 회사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최 전 대표측과 인수 규모와 가격 등을 협의 중이며 직원들을 상대로 우리사주 매수신청을 받았습니다.
우리사주조합은 최 전 대표가 보유한 주식 120만주 중 100만주,지분율로 따지면 10% 가량을 인수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