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삼성電 4Q영업익 1.38조 예상"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익이 1조 3,8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예상 영업익이 1조 4천억원을 밑돌 것이라고 예상한 증권사는 골드만 삭스(1조 2천억) 현대증권(1조 3천억) 대신증권(1조 3,800억) 등 3곳 입니다. 대신증권은 특별보너스 7천억원 지급과 TFT-LCD와 휴대폰 부문의 악화로 4분기 영업익이 3분기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익은 2조 2,800억원 2분기는 2조 400억원으로, 2분기를 바닥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수 시점에 대해 D램 가격의 본격적인 상승 전환이 예상되는 2월 중순경 이전이 저점 매수의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6개월 목표가격을 56만원을 제시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