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특징주] 키이엔지니어링 ; 서울이동통신

◆키이엔지니어링=수익구조 다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2일 종가는 상한가이자 52주 신고가인 2천4백65원.A&D(인수 후 개발) 등 각종 투자업무에 나서는 등 수익모델을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밝힌 점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환경설비 업체인 이 회사는 전날 "수익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해 투자전략본부를 신설하고 저평가 기업을 인수해 턴어라운드시키는 A&D에 나설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서울이동통신=차익매물이 쏟아져 10일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전날보다 9백10원(9.18%) 오른 9천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테마주 상승 랠리에 동참,주가가 급등했지만 코스닥시장이 조정분위기로 바뀌자 차익매물이 흘러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9일 연속 올라 주가 상승률이 1백75.3%에 달했다. 이 회사는 주가 단기급등에 따라 감리종목에 지정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