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2일) 시공테크 DMB참여로 상한가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조정을 받았다. 12일 코스닥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93포인트(0.46%) 떨어진 414.63에 마감됐다. 개인이 순매수에 나섰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지수를 끌어내렸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레인콤 LG마이크론 LG홈쇼핑 다음커뮤니케이션 주성엔지니어링 유일전자가 약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NHN LG텔레콤 CJ홈쇼핑 파라다이스는 강세였다. 전날에 이어 테마주들의 하락세가 계속 이어졌다. 무선인터넷주인 다날과 옴니텔이 10%가량 급락하고 지어소프트 필링크 야호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위성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관련주인 기륭전자 기산텔레콤 서화정보통신도 약세권에 머물렀다. 우리기술 한국기술투자 한솔창투 등 창투사 도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에 비해 급락세를 보이던 산성피앤씨 마크로젠 조아제약 등 줄기세포 관련주는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가 정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로 돌아섰다. 뒤늦게 DMB사업 참여를 공시한 다우데이타 하이켐텍 시공테크도 상한가로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