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A, 'IPTV, 불가 입장'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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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로 예고되고 있는 통신사업자의 IPTV사업 진출에 반대하고 있는 케이블TV 방송협회가 IPTV 서비스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케이블TV 방송협회는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유삼렬 협회장과 케이블TV방송국협의회 유재홍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갖고"방송통신융합서비스에 대한 진입규제가 미비한 시점에서 거대 통신사업자의 IPTV서비스는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공식화 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현재 정부가 IPTV 논쟁의 해결책 마련을 위해 운영중인 국무조정실산하 '멀티미디어 정책 협의회' 3차 회의를 앞두고 개최돼 주목된 가운데 오는 25일에 개최될 회의에서 정부는 사업자간 부처간 이견을 취합해 2월중 정책방향을 결론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