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프랜차이즈] 베리스타‥ 퓨전 생과일 아이스크림ㆍ커피 복합점

퓨전 생과일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 커피 복합점인 '베리스타'(www.barista7.com)는 다양한 메뉴를 복합적으로 취급해 아이스크림의 계절적 한계를 극복하고 짧은 시간 안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불황이 극심했던 지난해에도 50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현재 90여개까지 가맹점을 확대했다. 베리스타는 숍인숍 형태로 들어가며 7∼8평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창업이 가능하다. 본사에서 점포입지를 잡을 때부터 도와준다. 로드숍뿐 아니라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백화점,할인점,찜질방,대학교 내 식당이나 매점 등 수익이 보장되는 수수료 매장의 입점을 본사에서 주선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특별한 판촉활동이나 홍보없이도 상당수준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대형 소매점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아 기본적인 매출이 오르는 게 일반적이다. 또한 1천원짜리 피자와 에스프레소 커피,분식과 천연 생과일 아이스크림을 함께 판매해 취급상품간 시너지 효과를 높여 연중 고른 매출을 올린다는 게 강점이다. 아이스크림도 단순한 생과일 아이스크림이 아닌 독특하게 변형한 퓨전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형태에 따라 스파게티 아이스크림이나 향기 아이스크림 등 재미있는 퓨전 아이스크림을 즉석에서 만들어 판매한다. 인공색소나 향료를 첨가하지 않고 1백% 천연원료를 이용한 저칼로리 제품이라 여성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이와 같은 퓨전 아이스크림과 함께 피자도 팔고 있다. 1천원대의 1인용 피자는 한손에 들고 간단히 먹기가 좋다. 가격도 저렴해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그 외에 에스프레소 커피 피자 호떡 어묵 도넛 등 각 매장의 특성에 따라 알맞은 아이템을 복수로 선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즉석 어묵핫바 전문점을 새로운 사업형태로 추가했다. 즉석에서 어묵 원육에 치즈 클로렐라 야채 등을 넣어 튀김기계로 어묵핫바를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다. 본사에서 기술교육을 해주고 재료 공급까지 해준다. 피자와 아이스크림 복합점은 차지하는 공간이 작아 숍인숍이든 로드숍 형태이든 창업비용이 적게 든다. 3∼4평 규모의 수수료 매장에 입점할 경우 창업비용은 3천6백만원 정도 든다. 특히 즉석핫바 어묵전문점은 1평의 공간만으로 충분해 1천5백만∼2천만원이면 창업이 가능하다. 특히 주부창업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라고 본사는 설명했다. 이창용 대표는 "내년에는 2백호점을 돌파하고 미국과 유럽 등 세계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2)4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