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ㆍ우리 합병증권사 푸르덴셜證 빌딩에 새 둥지

오는 4월 출범예정인 LG투자증권-우리증권의 합병증권사가 서울 여의도 푸르덴셜투자증권(옛 현대투자증권)빌딩에 새 둥지를 튼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G투자증권은 여의도 푸르덴셜증권빌딩을 합병증권사 사옥으로 정하고,금주 중 푸르덴셜 측과 매매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빌딩 매입가격은 1천20억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병증권사는 푸르덴셜증권에 입주 중인 회사들의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6월께쯤 새 사옥으로 이사하게 된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생명 빌딩으로 옮겨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