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러닝 해외개척 내달부터 中공략"..크레듀 김영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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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업계(인터넷을 활용한 교육)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좁은 한국 시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중국 등 해외시장을 얼마나 빨리 개척하느냐가 성패를 가르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교육업체인 크레듀의 김영순 사장(49)은 오는 2월부터 중국을 겨냥한 인터넷 교육사업을 시작한다.
크레듀는 사무자동화(OA)과정,어학,경영관리 기법,6시그마 등의 내용을 담은 강좌 40개를 갖고 중국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초기에는 삼성그룹 계열사의 현지 직원 교육사업을 시작으로 인지도를 높인 후 점차 중국기업에까지 고객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