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신화인터텍 거래선 확대로 실적 성장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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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이 신화인터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4일 동원 민후식 연구원은 신화인터텍에 대해 LG필립스LCD의 자회사내 매출비중 확대로 광학필름 판매량이 예상보다 증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로의 17인치 모니터용 광학필름 납품이 시작되면서 실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 시장점유율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로의 납품은 거래선 확대뿐 아니라 품질의 우수성 등을 입증하는 것으로 향후 대만업체들로의 수출 증가를 확대시킬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5,000원에서 7,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