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수익성 개선 기반 확보-교보

25일 교보증권 장근호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 탐방보고서를 통해 지난해에도 활발한 수주활동으로 인한 수주단가 및 수주잔량 단기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다음달 11일부터 우리사주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시장에서의 유통물량이 상당히 제한적인 상태라는 점에서 타이트한 수급을 다소 해결시켜주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 다만 일시적으로 물량이 대량출회될 경우 주가 상승에 부담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실적 발표 후 올해 실적 전망치 및 목표가를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