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美 이동통신서비스 3분기 개시

SK텔레콤이 현지 합작사를 통해 오는 3분기부터 미국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SKT는 "미국의 3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중의 하나인 어스링크사와 공동으로 가상사설망(MVNO)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억2천만달러(한화 2천269억800만원)를 출자해 지분 50%(5천만주)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SKT는 올해 매출액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설비투자 규모는 1조 6천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