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투자확대로 수익성 압박 우려..동원

동원증권이 CJ인터넷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8일 동원 조성옥 연구원은 CJ인터넷에 대해 캐주얼 게임의 성장 둔화와 게임 퍼블리싱 분야의 경쟁 심화로 기존 게임사업의 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중국,일본 등 해외사업도 아직은 사업 초기 단계로 사업 성과는 내년 이후에나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게임스튜디오 설립에 20억원, 게임펀드에 100억원, 미주 법인 설립에 60억원,M&A에 340억원 등 총 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면서 투자확대에 따른 수익성 압박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목표가 1만3,600원에 투자의견 중립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