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가의 명품] 맥쿼리IMM 프라임채권형 11호‥금리급등에도 안정적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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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IMM프라임채권형 11호는 국공채 위주의 안전자산에 집중 투자하면서도 고수익을 겨냥하고 있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뜻이다.
국채선물에도 공격적으로 투자한다.
이 펀드의 강점은 금리가 폭등한 이달 들어서도 상당한 수익을 내고 있는 데서 잘 나타난다.
지난 25일 현재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87%로 작년 말보다 0.59% 상승했다.
반면 이 펀드는 연 3.52%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6개월 수익률은 연 6.25%,1년 수익은 연 5.68%다.
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많은 채권형 펀드들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는 완연히 다른 모습이다.
맥쿼리-IMM자산운용 조규상 부사장은 "고객이 어느 시점에 가입하더라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시장변화에 맞추는 매매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급격한 금리변동에도 일정한 수익률을 내도록 펀드 자산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기본적으로는 안정성을 추구하되 파생상품 등을 활용한 공격적인 전략도 병행한다.
펀드 자산의 대부분을 국공채에 투자하고 저평가된 우량 회사채를 발굴해 보유하는 전략도 펴고 있다.
또 국채선물 등 파생상품을 활용해 헤지와 차익거래를 적극적으로 구사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금리가 롤러코스터처럼 급등락해도 오히려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발생한다.
투자기간은 6개월 이상이 적합하며,펀드 가입 후 90일이 지날 경우에는 환매수수료 없이 출금할 수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등을 통해 판매 중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